[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 공원 보며 휴식 취하는 회사?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 지식산업센터 호수공원 조망 눈길 2019-…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조망권의 힘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미 주택시장에서는 조망권에 따라 청약성적이 갈리고 웃돈이 붙기도 한다. 심지어 같은 단지 안에서도 집값에 차이를 보일 정도다. 이처럼 주택시장에서 각광받던 조망권의 가치가 지식산업센터 시장에도 확산되고 있다. 교통이나 주변 인프라 등 편의에 초점이 맞춰졌던 과거와 달리 업무 공간의 쾌적성을 높인 지식산업센터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다.

실제로 조망권을 갖춘 업무단지의 인기는 청약 성적에서 드러난다. 지난 2017년 서울 뚝섬역 인근에서 분양한 ‘서울숲 AK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정식 계약에 돌입한 지 한달 여 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 ‘서울숲 AK밸리’는 지식산업센터 내에서 한강 및 중랑천 조망이 가능해 분양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직장인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업무공간에서 보내는 만큼 쾌적한 근무환경이 업무의 효율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조망권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조망, 채광이 좋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입주사 직원과 기업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이달 분양하는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가 조망권을 확보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1246 일원, 군포첨단산업단지 내 첫 지식산업센터로 공급되는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는 바로 옆 축구장 1.5배 규모의 근린공원과 인접한 왕송호수공원을 조망(호실별 상이)할 수 있다.

또 공세권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근린공원과 연계된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인근 지역 내 최초로 100% 주차장이 지하에 설계돼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옥외휴게공간, 로비 등 단지 곳곳에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마련했다. 기밀성 창호, 대기전력 차단콘센트, 고효율 조명기기 등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상 13층 높이로 일대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 건물로 지어지며 산단 내 유일한 섹션오피스로 공급돼 업종에 따라 확장 및 분할이 용이하다. 4.5m 높이의 높은 층고의 다락형으로도 구성이 가능하고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도 제공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은 원하는 공간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입지면에서도 우수하다. 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화물터미널과 동양최대규모의 종합물류기지 의왕ICD 등이 인접하고 지하철 1호선과 영동고속도로 등이 지나 타 지역 간 이동이 수월하다. 최근에는 산업단지 옆을 지나는 GTX-C노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도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여기에 어린이집, 수영장, 헬스장 등이 갖춰진 산업진흥원이 가까워 복지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약 4천여세대 규모의 부곡지구와 약 3천여세대가 들어서는 초평지구(예정)도 산단과 붙어있어 직주근접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 현대차연구소 현대로템을 비롯해 여러 기업들이 주변에 입주해 있고 개발 중인 의왕테크노파크 등도 인접해 기업간 업무 시너지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한편 에이스건설이 짓는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는 총 연면적 3만8000여㎡ 규모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섹션 오피스 형태로 분양할 계획이다.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라 제공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다양하다. 먼저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세제감면과 분양금액의 최대 80%까지 정책자금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창업기업 지원자금, 신성장 동력 기반 자금 등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일반 오피스에 비해 비교적 자금 부담이 적다. 뿐만 아니라 비규제 상품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다.

5월 분양할 예정이며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87, 디지털엠파이어 A동 106호에 위치한다.

윤성영 기자  yoonsy6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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