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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동 한일미디어타워] 소규모 업무공간 수요 폭증에 블루칩 부상한 '섹션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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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6 14:21 조회7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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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보다 높은 공간 효율성, 투자가치 높은 ‘섹션오피스’ 부동산 시장 대세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 조감도(한일 미디어타워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 조감도(한일 미디어타워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1인 기업, 스타트업 등 소규모 창조기업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며 공간 효율성을 자랑하는 섹션오피스 인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높은 수요와 함께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인 창조기업은 28만856곳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3년 7만7,009곳 대비 약 4배가 증가한 수치다. 총 매출액 역시 65조원으로 전년보다 약 20% 늘어났다. 시장의 흐름을 살펴볼 때, 1인 기업이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렇다 보니 소규모로 분할 공급되는 섹션오피스에 자연스레 시선이 쏠린다. 섹션오피스는 평균 전용률이 50% 정도로 화장실이나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공간이 있는 오피스텔보다 실사용 공간이 넓은 만큼 높은 공간 효율성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작은 면적만큼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자금 보유가 크지 않은 신생 기업 입장에서도 부담이 적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대형 사무실 보다는 가변형 벽체 등을 활용해 비대면 업무공간으로 변경 가능한 섹션오피스의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면서, “섹션오피스 선호도가 매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공실률도 낮고, 수익률이나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 고양 향동지구에 들어서는 섹션오피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이 오는 28일(목) 홍보관을 오픈해 화제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함께 우수한 접근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뜨거운 분양열기가 예상된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업무공간을 선사한다. 섹션형과 소호형이 바로 그것이다. 섹션오피스는 큰 공간을 다양한 크기로 분할해 필요한 만큼의 면적 및 공간구성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소호오피스는 세분화된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형태로 1인 기업들에게 안성맞춤인 구조를 띠고 있다. 2개 층마다 다목적 회의실, 라운지 등 입주민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다. 평형 구조는 3평에서 15평까지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향동지구 내 6평 미만의 사무실은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이 유일하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망월산, 봉산, 은행산 등이 둘러싼 친환경 숲세권 오피스로 선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향동천 수변공원과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근로자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이나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돋보인다. 단지는 테라스와 최대 5.1m의 층고(일부) 설계도 도입해 쾌적한 근로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내에는 수변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이 마련될 계획으로 업무에 지친 근로자들은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이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상암DMC, 창릉신도시를 비롯해 국내 최대 미디어신도시(MBD – Media Business District)로 미래가치가 높다. 미디어신도시(MBD – Media Business District) 중 하나인 상암DMC는 MBC, SBS, KBS 등 공중파 3사를 비롯해 YTN, JTBC 등 방송사와 545개 미디어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미디어산업 중심지로 꼽힌다.

이와 함께 창릉신도시는 판교의 약 2배 규모로 개발되는 3기 신도시다. 약 3만8,00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형성하고, 향후 수도권 서북부 일자리 거점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밖에 여의도공원 1.5배 규모의 복합단지를 품은 수색증산뉴타운까지 더하면 최대 약 26만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향동지구 자체 수요와 창릉신도시와 상암DMC의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미디어 관련 산업의 대표주자가 될 전망이다.

뛰어난 교통 환경도 주목된다. 단지에서 동쪽으로는 서울시 은평구 남쪽으로는 서울시 마포구와 가까워, 서울 생활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로 네이버 지도 기준 10분이면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5분이면 5호선 여의도역, 35분이면 서울역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상암, 마곡, 가산, YBD(여의도권), CBD(종각·종로) 등이 단지에서 20Km 내 자리하고 있어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을 지나는 경의중앙선 향동역(2024년)이 신설될 예정이다. 향동역이 신설되면 디지털미디어역까지 3분, 서울역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향동지구역을 품은 고양선 경전철이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 있는 만큼,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pl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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